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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인지

HSHyeon 2024. 3. 12. 17:57

면접을 준비하면서 나에 대한 메타인지가 많이 부족함을 알았다.

질문들을 정리하면서 더 생각해보고자 글을 작성한다

 

솔직히 아직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는 많이 경험과 지식이 부족한 상태,

면접 볼 때, 순간적인 임기응변 능력이 부족하다. 당황이 너무 잘 드러남

 

나는 어떤 회사에 들어가고 싶은걸까..

뱀의 머리, 용의 꼬리

스타트업, 중소, 대기업

사실 연봉, 워라벨 다 잘 모르겠고 어디든 내가 성장할 수 있는 곳으로 가고 싶다.

그러면서도 서로 존중해주는 회사

 

1.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은지?

- 사용자에게 더욱 가치 있는 경험을 주는 서비스를 만드는 것

- 개발만 잘하는 개발자보다는 고객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프로덕트를 발전시킬 수 있는, 그런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 확장성이 높은 코드를 개발하는것, 재사용성과 가독성, 확장성이 중요함

- 협업을 잘하는 개발자,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들이 많은 개발에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2. 협업하면서 갈등이 일어났을 때 해경 방법

- 최대한 대화로 해결하려고 한다. 서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을 공유하고 타협할 수 있으면 타협한다.

만약 내 의견이 맞다는 생각이 드는 경우 최대한 설득해보려고 한다. 그럼에도 타혐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내가 양보하는 편

 

3. 프로젝트 진행하면서 어려웠던 점

- 기술적 어려움

- 팀원과의 어려움

 

4. 나의 강점, 단점

  • 다양한 분야(디자인, 기획, 개발) 경험을 해왔다. 새로운 경험에 대한 거부감이 없다.
  • 당황했을 때 순간대처 능력이 부족함
  • 단어/용어에 약함 설명능력도 약함..
  • 최근에 알게 된 결정적 단점.. 부족한 점을 드러내는 것을 두려워함
    • 모르는 것을 질문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음..나만 모르고 다 아는 걸까봐
    • 내 코드를 보여주는 것에 망설여짐
    • 대화하다가 밑천이 드러날까봐 기술적인 대화/생산적인 대화에 깊게 끼어들지 못함

 

5. 나의 가치관

- 성취감을 통해 행복감을 느끼는 편이다. 그래서 개발 구현에 큰 매력을 느낀 것이기도 함

 

6. 스트레스 관리 방법

-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생기는 스트레스는 최대한 문제 상황을 쪼개서 하나씩 해결해보려고 한다. 그럼에도 도저히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산책이나 그림을 그리면서 환기시키려고 한다. 생각을 환기시키면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7. 왜 기획이 아니라 개발인지?

- 무언가를 직접 구현해내는 데에 매력을 느꼈다. 기획 또한 개발의 일부라고 생각한다. 

 

8. 왜 프론트엔드인지?

기존에 자바나 코틀린을 이용한 안드로이드 경험을 많이 쌓았던 이유는 가장 간단한 이유로는 제가 안드로이드 폰을 사용하기 때문이었습니다. 개발에 용이하며 시연으로 보여주기 쉬웠기 때문에 사용하였습니다. 그러나 안드로이드 개발은 안드로이드 기종만 보여줄 수 있다는 한계와 기획을 진행하다보면 안드로이드 개발이 후순위로 밀리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그런 점에서 프론트엔드 개발이 더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느꼈으며 더 SPA로 동적인 화면을 구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을 느꼈습니다. 그러한 점에서 사용자 경험을 공부한 저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진로를 바꾸게 되었습니다.